세대교체.. '당돌한' 10대 프로게이머들, 하지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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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lau(2008-10-28 14:13:57) | 원문보기
e스포츠 판은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과거에 잘나가던 프로게이머들은 하나 둘 씩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보기만 해도 젊은 피가 넘쳐 흐르는
10대들이 새로운 주역으로 솟아나오고 있다.
그래서 그럴까, 요사이 e스포츠 취재를 가서 프로게이머들을 보면 '귀엽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서 실력 발휘를 하는 프로게이머들이지만, 또 멋지게 폼을 잡는 프로게이머들이지만,
더 자신감 넘치고, 더 당돌하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사실은 귀엽기 그지없다.
평소에 'OO야 오랜만이야 연습좀 했니?'라며 볼을 잡아보다가도, 공식 석상에서는 'OO씨, 고개 좀 돌려주세요'
이렇게 얘기하기가 오히려 뻘쭘하달까.
여튼 이녀석(프로게이머)들과 어울리는 건 당분간 내 삶의 낙이 될 것 같다.
사진은 볼을 잡힌 르까프 오즈의 김정훈 선수. 장난끼 넘쳐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