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에서 빛난 프로게이머 홍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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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lau(2008-10-21 11:37:17) | 원문보기
블리즈컨 행사장에 많은 게이머들이 한 화면에 집중해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감상했다. 공식전은 아니었지만 프로게이머들이 스타크래프트2로 대결을 하는 경기였기에 게이머들의 관심은 높을 수 밖에 없었다.
한명은 워3 프로게이머 니콜라스 캐시드(Nikolaus Cassidy)였고 다른 한명은 국내에 '폭풍저그'로 알려진 홍진호. 홍진호는 프로토스로, 니콜라스 캐시드는 저그로 경기를 펼쳤다.
홍진호를 프로토스 유닛중 일정 위치를 순간적으로 워프할 수 있는 추적자를 사용해 현란한 컨트롤을 선보였다. 공격받아 체력이 소진한 유닛은 뒤로 워프하고 많은 체력의 유닛을 전방으로 배치하는 등 아직 스타2로 많은 경기를 펼치지 않아 일반 게이머들은 유닛의 사용법을 제대로 몰랐지만, 이날 홍진호의 플레이에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은 환호 했다.
이날 경기는 전세계로 퍼지며 프로게이머 홍진호(아이디 yellow)는 단번에 블리즈컨에서 주목받은 게이머가 되었다. 또한 인상적인 경기로 2:0으로 승리하며 현장 게이머들은 경기가 끝나고 그에게 사인을 받고 같이 사진을 찍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를 마친 홍진호는 "아직 스타2 프로게이머를 생각한 것은 아니며, 지난 5월 한국에서 플레이 해본 프로토스로 오늘 경기에 임했다"며 "아직 저그 종족에 대한 밸런스 조정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도 전했다.
한때 4대 천왕으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홍진호가 차후 스타크래프트2가 발매된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