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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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eojuno(2009-01-22 20:06:26) | 원문보기
" 요즘 어때 할만해? 괜찮아? "
" 형 알자나.. 힘들어 하하하 형은 어때? "
얼마전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된 훈이는 제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훈이의 질문에 전 웃음으로 대답해줬구요.
이사짐 정리를 (며칠전 이사했다더군요) 하다 말고 나온 훈이를 만난건 정말 오래간만이었습니다.
훈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있는 - 까이는 사람들끼린 통한다죠 - 나로서는
무어라 해줄 말이 없더군요.
그저 묵묵히 소주잔을 부딪일뿐입니다.
부딪이는 술잔이 늘어날수록 둘 다 얼굴은 달아오를뿐이구요.
남 걱정할 처지가 아닌건 알지만 잘하길 기원할뿐입니다.
저 역시 잘해야겠습니다. - 까이는건 슬퍼요.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KTF 코치 시절 때 부터 좋아했습니다. ^^ 그 시절 때도 잘 하셨으니 지금은 빛을 못 받아도 언젠가 받을 날이 있으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용호야 뱅미야 ㅠㅠ
기운내세요.. 그래도 이해설님은 주해설님 보단 덜..;;
반응이 있고 까이는건 그마큼 기대치가 있었다는 이야기잖아요..
(최근에 옹호글도 늘고 있던데.. 읽고 계십니까? 흐흐)
까임의 홍수속에서 그런 글이 있을리가...
주훈 감독 같군요. 요즘 많이 까이던데요...제가 보기에도 해설가로서는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만, 그래도 언젠가는 나아지겠지요. 설마 계속해도 그 정도 될까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지 그걸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아 물론 이준호님도 잘 하시리라 믿어요
훈이나 저나 노력 이외엔 답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