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의 과욕으로 스포츠가 아닌 쇼가 되버린 임진록
ISSUE요즘 E스타즈 헤리티지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하이 페스티벌 내의 e스포츠 관련 이벤트로서 매년 있는 것인데, 중앙일보에서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과거 올스타들을 모아서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우승자를 뽑는데, 24일 현재 A,B조 10강 풀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A조는 임요환과 홍진호 선수가 4강에 진출했고, B조는 이윤열, 마재윤 선수가 안착했다. 이미 4강 맴버가 확정된 가운데 24일 10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가 있었는데, A조의 임요환과 홍진호가 4강을 확정 지은 가운데 경기가 있었다. 맵은 노스텔지에서 임요환은 11시, 홍진호는 7시에서 시작됐고 앞마당에 가스가 없는 맵에서 홍진호는 6시를 목숨 같이 버텨야했지만 결국 업그레이든 된 테란의 바이오닉에 녹고, 1시 몰래 멀티 또한 가까스로 막았지만 마지막엔 핵 2방을 맞고 홍진호 선수는 GG를 쳤다. 그리고 씁쓸한 웃음과 함께 말이다.
이번 대회는 말 그대로 이벤트 대회다. 과거 스타들이 모여 e스포츠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지만, 오늘 있었던 임진록을 보면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스포츠가 단순히 쇼로 치부되는 현장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는 꼴이 되었다. (원래 e스포츠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라는 논쟁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쓰인 맵을 우선 살펴보자.
데스티네이션 /네오 메두사 /노스텔지어 /아웃사이더 /파이썬
e스포츠 팬이라면 맵을 보면 뭔가 이상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최근 맵에 종족 벨런싱을 맞춘 것이지만 유독 오래돼고 지금 시점에서 많은 논쟁을 일으킬 수 있는 맵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바로 ‘노스텔지어’.
노스텔지어는 앞마당에 가스가 없는 맵이다. 바로 2가스 체제가 제3멀티를 해야 가능한 맵인데, 테란vs저그 전에 있어서 현 시점의 눈으로 봤을 때 저그는 테란을 이기기가 상당히 힘든 맵이다. 프로선수들의 실력이 종이 한 장도 아닌 시기에 맵의 밸런싱 문제는 상당히 논란이 되는데, 비록 이벤트 대회라고 하지만 이 맵이 쓰이는 것 자체가 많은 논란을 일으킬 공산이 컸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쉬쉬’하며 이 맵을 사용했고, 오늘 많은 팬들이 원하던 임진록에
우연 내지 필연인 것처럼 이 맵이 사용됐다. 다행스럽게도 양 선수가 4강 진출이 확정됐기에 이 불만은 약화될 수 있겠지만 주최 측은 테란이 분명 유리한 맵을 임진록에 쓰이게 한 것이다.
여기서 잠깐 삼천포로 빠져 보면,
임진록을 이야기할 때 온게임넷 코카콜라배를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임진록의 시발점이기도 한 이 대회 결승전에서 임요환은 홍진호를 3대2로 힘겹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다. (이후로 홍진호 선수는 ‘2’와 끊을 수 없는 인연을 갖게 된다) 이 대회가 지금도 논란이 되는 것은 바로 맵이었다. 최악의 저그맵인 ‘네오홀오브바랄라’와 ‘라그나로크’맵이 있는데 총 5경기 중 3경기에 이 맵이 사용됐다. 당연히 그당시 무서운 기세를 보였던 홍진호는 두 맵이 쓰인 3경기는 지고 2경기를 이겼다.(5판 3선승제에서 마지막 5경기 맵이 네오홀오브바랄라였다)
한 때 임요환 우승을 위한 부커진이 나돌 정도로 이런 아픔이 있는 가운데 실로 9년이란 시간이 흐른 오늘 그 악몽이 재연된 것이다. (이벤트 대회에 뭔 의미를 부여하느냐고 비판할 수 있지만 프로선수에게 한 경기, 한 경기는 큰 의미 차이는 없을 것이고 게다가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한 의미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각설하고,
주최 측은 아직도 e스포츠 최대 흥행 보증수표라 생각하는 임요환을 놓치고 싶지 않았나 보다. 결승까지 간다면 최고의 흥행을 보증하고 게다가 상대는 홍진호이면서, 극적인 테란의 우승을 꿈꿔오는 지 모르겠다. 임요환은 현직 선수임에도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고, 홍진호는 최근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었기에 아마 오늘 경기는 무난한 홍진호 선수의 승리를 점쳤을 것이다. 그러나 맵으로 그 승리는 물 건너 갔고, 단순한 패가 아닌 일종의 굴욕이라 느껴지는 ‘핵’을 2방이나 맞고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GG를 쳤다.
주최측의 과욕이 스포츠라는 문패를 걸고 쇼를 자행하는 행동으로 e스포츠 팬들에게 모욕감을 주고, 한 선수의 상처를 희생 삼아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했다면 너무 지난친 오버일까?





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맵이 의도적으로 임진록에 사용된건지도 모르고
주최측이 최근 인기가 더 많다고 생각되는
홍진호가 아닌 임요환을 위해 그렇게
노력을 했을 거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정일훈씨는 전통적인 임빠죠
맨날 지면 맵탓하는 것도 지겹지만 어제는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었습니다 주최측의 의도적인 맵배치가 이벤트전이라는 것으로 가려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홍진호 선수가 비록 친한 선배 선수에게 그런 모습을 당한다 하더라도 굴욕적인 느낌을 받는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주최측의 흥행을 위해 한 선수의 깊은 상처를 준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맴 밸런스가 좋은 곳에서 제대로 된 임진록을 원했던 팬의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포만레님 저도 봤지만 6시가 컸습니다 쉽게 말해 앞마당 가스 없이 뮤탈 수와 모으는 시간의 차이죠 그리고 6시 방어하면서 뮤컨 하기는 약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저그가 앞마당 가고 3헷 해서 뮤탈 모으는 겁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스탑 럴커가 너무 힘 없이 죽은 것도 패인의 요인이었습니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앞마당 가스의 유무가 바로 저그에게 있어서 뮤탈 수와 모이는 시간의 차이를 만듭니다. 이제동 선수급이라도 1가스 내지 제3멀티 이후 2가스 체제 뮤탈 모으기를 해도 어제 경기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쉽게 공격을 못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온겜이 임요환 부커질 하는게 한두번인가
요즘 트렌드로 앞마당에 가스없는 맵에서 저그가 테란 이긴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요새는 일단 뮤탈을 가는게 정석인데 앞마당 가스도 없이 어떻게 뮤탈 운영을 하냐?
선러커 가는순간 테란이 그냥 이기는건데
온게임넷 부커질좀 그만보고 싶다
저도 이글을보니 새삼 씁슬하군요. 인터넷쓰는사람이야 농담삼아 '콩지노'이런말쓰지만 본인은 얼마나 앙금이 남아있을까요 근데 맵을 이따구로 선정하다니. 요즘맵은 잘 모르지만 노스텔지아같이 앞마당에 가스가없거나 섬형태의맵은 진짜 테란맵으로 악명이 높았죠...(요즘에도 2인용에 이름은 잘 모르지만 비슷한맵 쓰는거같던데 거기는 앞마당에 가스가 있으니) 예전 스타리그 한창이던 중학교때도 임요환선수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후에는 그냥 열심히사나보다싶었는데 요즘은 확실히 싫어지더군요 플레이스타일 이런걸떠나서... 예전에 온겜넷 36강전인가? 신인선수상대로 벙커러쉬 실패하고 탈락위기에 처하니까 마우스가 안듣는다고 ppp때려서 재경기받아내서 결국 16강올라갔고 그 신인선수는 아예 스타판 접었던 사건을 비롯해서(사실 ppp로 임선수가 재경기받아낸게 이거말고도 더있던거같은데 기억이안나서) 전 30대 프로게이머 가능하다?!안하다?! 이딴걸 떠나서 공식경기에서 거의 몇년째 이기지못한선수가 ktf라는 상위권팀에서 계속 한자리 차지하고있다는것도 그다지 아름답게 보이질 않네요. 이번경기도 참... 물론 주최측의 의도도 그렇지만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흥행을 위해 한 선수를 악용하는것은 비난 받아 맞당합니다. 앞으로 발전을 위해 다시는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네 앞으로 아무리 이벤트 전이라도 좀 이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흥행을 위해 한 선수를 악용하는것은 비난 받아 맞당합니다. 앞으로 발전을 위해 다시는 이런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노스텔지어 씹테란맵맞죠.... 노스텔지아가 2006년정도에사용됐던거같은데 테저전 테란이압도적아닌가...
여튼 오늘과연벙커링이들어갈것인지..!!
오늘 임요환 선수는 이윤열, 홍진호 선수는 마재윤(곡물록) 선수와 4강전을 치룹니다. 기대가 큽니다
6시 때문에 진거 맞아요. 가 아닌 앞마당 가스였으면 뮤탈이 더 일찍, 빨리 나왔었고. 초중반에 뮤탈 뜨고 견제가려는 사이 배후에 있었던임요한 선수의 마린메딕에게 결국 6시를 밀려서 진거나 다름없죠. 방어하기에 부담스러운 지역이었고요. 저그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3가스도 아닌 4가스가 대세인 요즘시대에 노스텔지어따위를 넣다니...
네 동의합니다
맵의 유불리를 떠나 어제는 아예 경기력 자체에서 차이가 나서 홍진호가 진건데요. 솔직히 말해서 앞마당 미네랄 확보하면서 다수 성큰콜로니 지을 기반은 이미 있는거였고, 6시가 '목숨'이라면 최소한 6시에 성큰 2~3개, 많게는 4개까지 깔고 방어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걸 마메 1부대도 안되는 병력 때문에 뮤탈을 빼가면서까지 막아야 했던 홍진호의 판단미스가 부른 패배입니다. 6시가 애당초 처음에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경기는 홍진호가 이겼겠죠. 저그가 일단 2가스만 확보하면 테란도 1가스 상태이기 때문에 저그가 충분히 할만한데다, 테란도 마땅한 추가 가스멀티가 없어 어려운 맵입니다. 어제는 홍진호가 6시를 못지켜서 진것, 결국 맵보다는 순간의 판단미스가 패배를 부른겁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홀 오브 발할라가 '최악 저그맵'?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어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HOV 테란에게 유리했던 건 맞지만 임요환이 HOV 시리즈에서 거뒀던 괴력의 성적들 빼면 꽤나 밸런스 맞았고, 홍진호 기세를 떠나 당시 정글스토리도 저그가 좀 낫다는 평도 있었고, 레가시오브차는 익히 알려진 개저그맵인데 맵탓이라뇨. 테란맵 1개, 저그맵 1개, 테란 조금 유리 맵 1개, 개념맵 1개가 맵빨입니까? 아쉬워하시는건 이해가 가지만 지나치게 논란을 심화시키는 글이네요. 좋지 않습니다.
사실 뮤컨 하면서 6시 성큰 지어가며 수비를 한다는 것이 다소 홍진호 선수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물론 홍 선수가 6시에 제대로 방어를 구축 못한 것이 크긴 합니다만, 6시 방어를 위해 자원을쓰고 시간을 벌기에 앞마당 먹은 테란의 한 방 병력이 컸을 겁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오타 아닌가? 최악의 저그맵이 아니라 최악의 테란맵이 맞는데..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박정석과의 파이썬 경기도 마찬가지.
물론 노스텔지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온게임넷이 임 띄워주는건 어제오늘일이 아니긴 하지만..
이번 대회는 중앙일보가 주최한 것이고 그 안에서 아마 모든 대회를 기획했을 것입니다. 방송사가 온게임넷이어서 온게임넷 입김이 작용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제가 나름 분석을 해봤을땐 말이죠....이제동급 저그들이 초반 뮤탈을 쓸때 앞마당에 가스가 있는 맵이라두 바로 가스 안먹죠. 6~8뮤탈 정도는 본진 1가스로도 충분하니깐요 그 뮤탈로 견제를 하면서 자신의 운영을 시작 하는 겁니다. 허나 홍진호 선수의 뮤컨은 그닥 좋지 않죠 어제 경기에선 충분히 뮤탈로 흔들 수가 있었지만 홍진호 선수는 그냥 시간 끌기만 했죠 여기서 부터 홍진호가 기에 눌린 경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임요환 선수의 생산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홍진호 선수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었죠. 맵 탓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남긴 글입니다. 적어도 어제 경기는 맵탓은 아니란 애기죠.
사실 저도 본진 자원으로 뮤탈 모으기를 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2가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홍진호 선수가 서두른 감은 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입스타들.....
그리고 이 글이 홍진호의 실력을 따지자는게 아니고
'맵 선정에 문제가 있다. 주최측의 부커질에 문제가 있다' 예요
으음아
네 위 글의 핵심입니다.
어짜피 맵 밸런스가 안맞는부분이야 왠만큼 스타보는분이면 다알았을꺼고 그점에서 홍진호선수도 졌어도 크게 실망하지않았을꺼고 임요환선수도 충분히알았을테니깐.. 나중에 결승가서 한번더 제대로된 맵에서 '임진록' 보고싶네요.
저도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전이 임진록이 된다면 주최측도 대환영일테구요. 그런데 결승전 맵에도 노스텔지어가 있을 것이기에 걱정이 좀 들긴 하네요
어짜피 맵 밸런스가 안맞는부분이야 왠만큼 스타보는분이면 다알았을꺼고 그점에서 홍진호선수도 졌어도 크게 실망하지않았을꺼고 임요환선수도 충분히알았을테니깐.. 나중에 결승가서 한번더 제대로된 맵에서 '임진록' 보고싶네요.
어짜피 맵 밸런스가 안맞는부분이야 왠만큼 스타보는분이면 다알았을꺼고 그점에서 홍진호선수도 졌어도 크게 실망하지않았을꺼고 임요환선수도 충분히알았을테니깐.. 나중에 결승가서 한번더 제대로된 맵에서 '임진록' 보고싶네요.
으음님//어제 임요환의 경기력이 좋았던 것도 사실이고, 홍진호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한두번도 아니고... 근데 다시봐도 노스텔지어 앞마당 가스 없는 맵....-_-;; 에서 저그가 테란전이라... 아우... 토나와...
하하 그런가요?
노스텔지어 옛날에 테란 대 저그 비슷했는데.... 맵밸런스가 안맞다 하더라도 프로게이머로서 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 게임에서 임요환을 밀어준다는 말은 쫌 아는듯.....
이번 대회 전체 맵을 보시면 노스텔지어 선정이 얼마나 이상한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뭐 주최측의 맵 선정은 자유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차라리 노스텔지어가 쓰였을 당시에 맵들로 썼으면 그나마 나아 보였을 겁니다
내용 자체는 재밌었지만, 씁쓸했던 이유가 이거였군요.
GG친 후 홍진호 선수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솔찍히 맵 밸런스도 문제가 있지만... 위의 기자님 자기만의 객관적인 생각을 글로 쓴것은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됨. 홍진호가 아무리 요즘 기세가 좋아도, 솔찍히 임요환이 훨씬 잘하는데... 다른 맵에서 했어도 크게 질것 같지도 않은데.... (하여튼 이런 생각도 주관적임... 그러니.. 자신만의 주관성을 기사로까지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뭐 두 선수의 기량에 대한 주관적 평가는 자제하는 게 좋겟습니다만, 최근 기세와 경험으로 충분히 홍진호 선수의 승리를 점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맵 자체가 저그에게 상당히 불리한 맵이었지요.
중앙일보의 임요환구하기???
그런데 같은 조에 천적이나 다름없는 박정석+오영종???
난 처음에 조편성보고 임요환 망했구나 싶었는데???
조중동까고 싶어 안달이 난 초딩이나,
홍진호선수의 낮은 경기력을 인정하기 싫은 콩빠의 글로 밖에 안보이는 1인...ㅉㅉㅉ
주최측이 선정한 노스텔지어 맵에 관한 불만입니다. 다른 의도로 해석하시는 건 주관적 판단입니다만..
주최측의 맵선정에 문제가 있는것은 사실이나..
무난한 홍진호 선수의 승리는 아니네요...기본적으로 플토전만 살아났지 뮤탈리스크 컨 속히 뮤짤을
전혀 못하는 홍진호 선수였는데 요즘 쓰이는 맵이었어도 이기기는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뮤짤 왠만하게 하는 선수였으면 어제 경기 초반에 무난하게 저그가 가져갔을겁니다.
맵 탓하기 이전에 두 선수 실력차가 나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하하 네,,무난한 승리는 너무 자극적인 발언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현역으로서 경기 감각이 좋았던 홍진호 선수의 승리 확률을 점 쳤던 것 자체가 지나친 오버는 아닌 듯 합니다
아직도 임팬들이 많군요 임요환은 이제 고만 단물을 빼도 될듯한데
제가 임빠는 맞지만서도 이번엔 확실히 아쉬웠습니다. 쩝; 홍진호가 불쌍해보이기도 했고요.
근데 여기서 임요환 과거 욕하시는 도로로님은 뭔가요;; 주최측이 잘못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임요환이 그렇게 잘못한 적은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임요환이 특혜받는다고 오해도 많이 받았고요. 임요환이 주최측에 가서 저한테 유리하게 해달라고 말하지도 않았잖아요. 과거 ppp로 신인 선수 여럿 보냈다고 하셨는데, 임요환선수가 일부러 그랬는지 정말 마우스가 안 들어서 그랬는지 어떻게 압니까? 거기 심판들은 다 바보인지 아십니까? 질 것 같아서 ppp 눌렀다는 건 바로 티가 났을텐데요. 그리고 공군시절 때 (불과 작년) 임요환선수 공식경기 프로리그에서 이긴적 꽤 있습니다. 별명이 5:5였죠. 마지막으로 KTF가 아니라 SKT입니다. 상대방을 욕하고 싶으실 때는 정확한 정보로 까셔야지, 카더라 이런 걸 갖고 욕하진 말아주세요.
맞습니다. 본 글은 임요환 선수를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주최측의 이해 못할 맵 선정에 대한 불만인데, 제 표현력이 부족해서인지 다소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요즘 임요환선수가 성적이 부진합니다 근데 성적이 부진한것은
이젠 30대가 되가는데 나이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지는데 과연 임요환이 살아남을려면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영양공급 그담에 연습밖에없습니다 [임요환 화이팅?!!]
네 언제고 임진록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SKT1은 최연성 코치도그렇고 정말 다들 왜 그렇냐
이글은 아무리 봐도 말이 안되는 글이네요 ;; 여기서 논점으로 삼는게 임과 콩의 경기력은 전혀 아니니깐 그부분은 당연히 패스하고, 이런 비판을 할때는 최소한 어느정도의 객관적인 근거는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오로지 심증과 추측만으로 주최측이 임요환 밀어주기를 했다고 하시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참고로 대회 흥행을 위해 임요환 밀어주기를 했다고 하는 것도 다소 이해가 안됩니다, 최근 추세를 보면 홍진호>임요환 인데요 인지도가 아니라 인기도 측면에서는) 마지막 글에 썼던것처럼 '너무 지난친 오버' 가 맞다고 봅니다.
맵 선정으로 추론이 충분할텐데요? 님께서는 생둥맞는 노스텔지어 맵이 임진록에 들어가는게 아무렇지도 않으신지요? 최근 추세를 보면 당연히 홍진호 선수의 인기가 앞설 수 있지만 주최측은 다르게 생각했나 봅니다. 결과론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노스텔지어 맵을 임진록에 넣었으니까요.
ㄴ 노스텔지어 맵이 들어갔다고 반드시 그맵이 임진록에 사용됩니까? 맵조작을 했다는 확실한 근거가 있습니까? 선수 조별 명단짜는것도 추첨으로 하지 않았나요?
예선경기 현황 보시면 임진록 맵이 노스텔지어입니다. (임진록에만 쓰였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맵은 추첨방식이 아닙니다. 주최측에서 선정한 것입니다. 뭐, 우연찮게 그렇게 됐다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ㅇㄹㅇㄹ님이 생각하셔도 테저전에 노스텔지어는 저그가 할 게 없는 맵이죠.